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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현지인만 아는 문화 & 이색 로컬 박물관 도시 투어 오랜만에 오스트리아 비엔나 도시 투어 글. 빈 도시소개 매거진 찾다가 정리해 본'현지인이 많이 가는 알려지지 않은 명소' 라지만사실 '이딴 곳 현지인 (그리고 오타쿠) 아니면 누가 가' 하는 장소에 더 가깝습니다. 2024년 부활절에 비엔나 지크슈 보러 가느라그딴 곳 누가 가저요!하는 곳만 찾아다녀서 예전에 썼던 거 적어보는 중. 이런 식으로 비엔나식 사카즘에 완벽히 들어맞는 후기 평들이 많은데요유머코드 맞아 아주 만족 좀 더 대중적인 관광명소에뮤지컬 엘리자베트 성지순례 오타쿠투어 여행지는 아래에서. 의학박물관(나렌투름)이 껴있긴한데어쩔수없음 루케니가 최애라서 https://hungmusarc.tistory.com/34으로 떠나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투어리스트" data.. 2026. 1. 17.
헝가리 뮤지컬 전용 극장의 개관 - 에르켈 극장의 <엘리자벳> 최근 헝가리뮤지컬 극장 근황 : 이거 어디까지 가는 거예요? 부다페스트 오페레타 극장(=부다페)가 꽉 잡고 있던 독뮤 판권이었으나... 극장 방향성이 바뀌면서 30년만에 와르르 전국 방방곡곡 퍼져나가면서 따라가기도 힘들었거든요. 다른 극장에서 올리는 것도 시장 확장을 위해선 좋은 일이지요. 하지만 이젠 따라가기 힘겹다! 부다페가 뭐 한다해도 오페레타겠지 코나 후볐는데 최근 처음 들어보는 극장에서 엘리자벳을 또 올린다는 거예요. 뭐지 하고 봤는데 ...? 이게 엘리자벳요? 동일인물 인생만 따온 다른 극 아닌가요? 했는데 르베이의 그 엘리자벳 맞대대체 무슨? 죽음이 어디서 건방지게 춘장립 바르고 손목시계랑 지팡이를 들어!!! 역정내려 했는데 뒤에 죽음의 천사들의 메탈고스발레코어 보고 기죽음 아 그런컨셉이구.. 2025. 10. 12.
유튜브에 이중 자막 영상 만들기 ~1인치의 벽을 만드는 분을 위한 얼레벌레 안내서~ https://youtu.be/zz4uRvAN3h0?si=_7Sh47g3Ywo-zG7Q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전체 번역영상을 올렸습니다 만세!20년전 공연에서 저 삭제된 나레이터놈 대체 무슨 말을 지껄이는 거냐고 외쳤던 한을 드디어 풀었네요. 여전히 대사 일부는 대본도 뭣도 없어서 모르겠지만 했다는 게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와중에 자막 ai 생성이 어쩌고 기술의 발달을 좀 써보려고 했더니만 (브루) 자막타이밍 자동 동기화 : 님 이건 2시간짜리 뮤지컬이고요(turboscribe) 소리로 자막생성 : 님 이건 헝가리어고요 결국 수동으로 이 망할 3중창을 만들었는데요. 오랜만에 만들다보니 헷갈린 것도 좀 있어서생각난 김에 해외뮤지컬 혹은 1인치의 벽을 넘어 스스로 벽을 만들려는 해외장르 덕질러들을 위한야매.. 2025. 9. 19.
뮤지컬 테슬라 - 헝가리 뮤지컬 관람 방법 : 대구가서 딤프 보기 이번 2025 19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 딤프DIMF 에 헝가리 창작 뮤지컬 '테슬라 Nikola Tesla – Végtelen Energia'가 옵니다 세에에상에나맨날 농담삼아 헝뮤 내한 언젠가 온다옆동네는 온갖 독뮤배우 다 오잖아 헝가리도 온다 하다가진짜 왔네요 이게 무슨 일 예전에 체코뮤 메피스토였나 딤프로 내한하는 거 듣고 옆나라 헝가리도 곧 온다 했는데 진짜 왔잖아근데 이걸 개막 하고 나서야 알아버림주변 동년배들 다 뮤지컬 휴덕하거나 현생에 낡고 지쳐 딤프를 확인 못하다 보니 소식이 늦음. 게다가 저도 은퇴한 줄 알았다가 오랜만에 뮤지컬 복귀한 입덕 본진 보러 오스트리아 가느라 헝뮤에 좀 소홀했음 여전히 탈덕을 못하다니 진짜2020년 초연 올라올 때 테슬라 뮤 얘기하던 게 트위터에 있.. 2025. 6. 22.
<마리 앙투아네트> 뮤지컬 10주년 후기 및 제작 비하인드 정리 마리앙을 어연 10년 동안 지나쳤다가 2024년 올해 처음 보게 되었어요. 마지막이란 얘기 듣고 예매 갈겼는데.. 자막공장 공장장님이 대체 왜 이제서야 보는 건데, 최애가 있었나 헝판 마리앙을 덕질했나 다 아니었는데 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길래... 그러게 대체 왜 이제서야 봤지 자아성찰 중. 그치만 부다페가 극을 안 올리니 자체컨텐츠 생성중이라고 칩시다. 게다가 예매하고 나니 극 리뉴얼해서 돌아온다는 뉘앙스의 후속기사 보고선 또 속았구나 뒷목잡은 것도 있고. 10년 동안 장사 실력은 기깔나게 성장했구나.... 개인적으로는 (연뮤계) 수드래곤이 오랜만에 빌런 맡는다길래 알던 그 맛 잘 말아주겠지 기대함. 근데 시츠프로브 영상 봤다가 뭐야? 왜 오를레앙 넘버에 앙상블 없어? 군무는 어디감? 했다가 지인.. 2024. 3. 1.
뮤지컬 루돌프 더 라스트 키스 초연 관련 후기 기사 2000년대 초연엔 있었다가 앗 이건 아닌 듯 원작자에게 삭제되어 영영 사라진 뮤지컬 나레이터를 파면 어찌 될까요 바로 이딴 식으로 집착하게 됩니다. 트위터엔 틈틈히 올려뒀는데 티스토리엔 백업 안한 것 같아서. 그동안 독일있는 지인찬스와 국립 아카이브 사이트와 기타 등등 발굴하며 찾았던 헝가리 초연 루돌프 더 라스트 키스 ~Rudolf, Az utolsó csók~ 공식적으로...아직도 남아있는... 자료와 뉴스 기사 정리해보기 아 그런데 독일어 공연에선 나레이터를 Pfeifer라고 부르고, 헝가리어 공연에선 Pfeiffer 라고 불렀나봐요어쩐지 검색결과가 다르더라 헝가리쪽 기사는 대부분 공연시작햇다 많관부 공연끝낫다 이런 홍보식 기사만 있더라고요. 당시 딥하게 썼던 평론이 궁금했는데 유일하게 독어.. 2023. 12. 31.
해외 뮤지컬 가사 사이트 및 신문 기사, 뮤지컬 잡지 아카이빙 사이트 정리 물론 브웨 같은 메이저 영미권일 리가 없지요 걍 구글링하면 되는데! (그 이유는 블로그 제목을 확인하세요) 헝가리 뮤지컬 덕질하며 영어로는 검색되지 않는 가사 찾아 먼 길 떠나다 진짜 먼 길 가버려서.. 그동안 자주 들어갔던 외국어 노래 가사 번역하는 사이트 / 독어권 뮤지컬 잡지 (이유 : 오스트리아 옆동네라 종종 헝뮤도 언급함) / 헝가리 신문, 잡지, 국립 아카이브 사이트 위주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이젠 고고학의 영역에 들어간 거 같지만 부다페가 계속 오페레타만 올리니 이런 거라도 정리해야지. 1. 외국어 가사 번역 사이트 lyricstranslate (리릭스트렌스레이트) https://lyricstranslate.com/ Lyrics Translations Lyrics Translate – Mu.. 2023. 12. 30.
엘리자벳과 나, 시시와 나 그리고 엘리자베트와 여인들 엘리자베트(&헝가리) 배경으로 영화가 또 나오길래..뭐니 왜 갑자기 작년부터 엘리자베트가 유행이니 무섭게시리. 이미 다 소화된 여물만 계속 씹어먹는 소화불량 오타쿠에겐 새 작품 무서워요. 부국제에서는 영화가 원제 그대로 '시시와 나'였는데 공식 개봉에선 '엘리자벳과 나'로 바뀌었더라고요. 뮤지컬 제목 그대로 따라갔구나. 벹이 아니라 th-라고 엘리자베트라고 발음 지들 멋대로 고치네 라며 우린 젊었고 개처럼 싸웠죠 이랬던 것도 먼 세월이고 지금은 해외뮤로 주섬주섬 이사가고 본진 이름도 여전히 지멋대로 부르는데 공식에서 발음 로컬라이징 한 게 중요합니까....아주 중요하지 공식 타이틀 붙이려고 라이센스 사온거지 해적판 번역하려고 사온 거겠어(뮤 얘기입니다) 여튼 실존인물인 시시황후에겐 미혼인 시녀들이 많았고.. 2023. 12. 16.
별을 향한 세기말 낭만, 헝가리 창작 뮤지컬 '다락방A padlás' 소개 매년마다 부다페 떡밥 다 디졌네, 헝뮤 탈덕했네 외치면서 딴 거 덕질하는 시즌에.. 늘 예상치 못한 작품을 파고들기 시작하더라고요. 이젠 심지어 유튜브 댓글로 영업당함. 그래서 오랜만에 번역공장 돌리면서 헝가리 창작 뮤지컬인 '다락방 '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예전에 어느 헝가리인이 유튜브에다 '님 padlás 번역안함?' 댓글을 남겼길래 뭐야 그건 찾아봤거든요. 당시에 봤던 썸네일이 이거였음. 뭐야 얼굴에 흰칠만 하면 다 좋아하는 줄 알어(맞음) 이거 아동뮤아녀? 그걸 왜 여기서 찾아... 아마 자기네 건국사 뮤지컬 이슈트반도 올려대는 광인이라 추천한 거겠지. 바이올린 잘쓰는구먼 그치만 취향 아님 코후볐는데요. 몇 주 전 자막공장 공장장님이 이게 뭐셔 찾아봤다가 공장장님 : 님 이거 전연령가이긴 한데 .. 2023. 11. 16.
헝가리 가서 뮤지컬 레베카 본 후기(2) - 1회차 : 정석적인 권력역전의 영웅서사 레베카 190205 1회차 밤공 * 뮤지컬 레베카 결말 스포일러 있습니다. Cast : 나(이히) - 바고 스지 막심-호모니 댄버스-릴라 파벨-아르파드 반호퍼-펠러 프랭크-초면인 아틸라씨 벤-피젤 베아트리스-나다시 첫공은 예상했던 것처럼 스지 이히, 호모니 막심에 릴라 댄버스라서 뭔가 마음 편하게 보려고 했던 거 같음. 저 조합이면 부다페스트에서 올리는 정석적인 레베카(=권력역전의 서사)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전체 스토리를 파악하기엔 부담없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사실 보러가기 전까지 조금 걱정도 있었는데, 르베이&쿤체 극 중 레베카만 걍 쏘쏘해서. 삼일 연속 보는 게 괜찮은 걸까. 보고나서 노잼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하지만 이히 앞에 무릎꿇다 못해 옷자락도 잡지 못하는 막심을 보며 저게 서스펜스 스릴.. 2023. 11. 4.
헝가리 가서 뮤지컬 레베카 본 후기(1) - 부다페스트 오페레타 극장 자리 추천 및 캐스팅으로 극장이랑 눈치게임한 썰 1박 2일이면 다 보는 부다페스트에 3일이나 있었다면서요. 가서 첫날에 뭐했나요 야경봤나요? ​ - 뮤지컬. ​ 그럼 둘째날은요? ​ -뮤지컬. ​ 마지막인데 셋째날은 다른 거 했겠죠? ​ -뮤지컬. ​ ..그럼 첫날엔 뭐 봤나요? ​ -레베카. ​ 둘째날엔 딴 거 봤죠?! ​ -레베카. ​ 셋째ㄴ ​ -레베카. 한국에서도 올라오잖아요?! 같은 뮤지컬 아닌가요??? - 달라. ​ ​ ​ 그렇게 삼일 헝가리 있으면서.. 2023. 11. 4.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헝가리판 대본/가사/번역/자막 - 2막 1. Azt beszélik itt - 넌 자격없어(거리의 소문들) Barát1: Mercutio! Hallottad? 친구1 : 머큐시오, 너도 들었어? Mercutio: Hallottam! 머큐시오 : 그래. Barátnő: Ez képtelenség! 친구 : 불가능해. Barát2: Érthetetlen! 친구2 : 이해할 수가 없군. Barát3: De hogy tehette ezt? 친구3 : 어떻게 그가? Barát4: Állítólag szereti Júliát. 친구4 : 그가 줄리엣과 사랑에 빠지다니! Róza: Egy Capuletet? 로자 : 캐퓰렛과? Barátnő: Az ember nem tagadhatja így meg önmagát! 친구 : 인정할 수 없어. Benvoli.. 2023. 11. 4.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헝가리판 대본/가사/번역/자막 - 1막 1. Prológus - 오프닝 Lőrinc barát : Minden történet eleje hasonlít kicsit. Nincs új a nap alatt. Amikor egy csillag fényesen felragyog, egy másiknak ki kell hunynia. Persze vannak véletlenek. Számíthat az eső, az éjszaka, meg a gitárpengetés. De nincs könnyű helyzete annak, aki ebben hisz csupán. Ne higgyjetek azoknak, akik össze-vissza mesélnek! Mert a világ, az nem tűri, hogy valaki rendjéből kit.. 2023. 11. 4.
디진 나레이터 있으면 소개시켜줘 - 어느 아나키스트 이야기 이번 쇤베른 콘서트에서 루케니를 맡은 야콥스가 밝은 갈발 곱슬이길래 우우 근본없다 쿠녀석이 선녀였다(이유 : 번역공장 공장장님이 먼저 보러 갔을 때 쿠로쉬 잘하는데 대충하더라 하길래 가끔 쿠녀석이라 불렀음) 하면서 어디 딴 동네에서도 먹을 수 있는 루케니 또 없나 들쑤시고 다녔는데요.. 최근 도쿄 갔을 때 시간 비어서 해외뮤 앨범CD 많다는 얘기 듣고 히비야쪽 다카라즈카 MD샵에 들렀거든요. 부다페 앨범도 있나 했는데 집에 진즉 있는 헝모촤CD랑 2001년 다른 극장에서 낸 지앤하 CD있더라구요. 그리고 그 외엔 없음. 하기야 일본에서 헝가리뮤CD 찾는 한국인이라니 양심도 없지. 여튼 초면이지만 이 분 루케니 했을 것 같은데 포카 뒤지다가 정말 루케니를 맡은 젠느 엽서도 기념으로 사고... 20주년 엘리.. 2023. 6. 18.
실베스터 인터뷰 번역 (2017/08) 최애배우기도 했고, 본인 시집 낼 정도로 말 잘하는 사람이라 (근데 왜 그게 공식 굿즈가 된 건대) 인터뷰 읽는 재미가 있어서 당시 헝뮤번역공장 공장장님이랑 번역함. 헝가리 익명 뮤지컬 사이트의 실베스터 게시판에서 발견한 인터뷰 글들 발췌. 참고로 여기는 '티발트가 고통받는 거 보고 싶다' '티발트 너무 빨리 죽었어 티발트가 괴롭게 죽는 여러 버전이 있음 좋겠어.'라는 글에 굳 아이디어!! 라고 적히는 사이트. 혹은 '티발트 노래는 역시 "비열"하구나!' '난 저 사람이 뛰거나 기거나 누구랑 얽히는 거 볼때마다 웃게 돼.'의 답글로 '티발트랑 로미오가 손 잡을 때랑, 티발트 죽음과 토드 장면이나, 오베론이랑 라이샌더 만날 때 말이지? ㅇㅇ 동의. 나도 겁나 쪼갬' 하거나. 여튼 인터뷰 ..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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