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뮤지컬7 뮤지컬 모차르트! 줄거리로 보는 인물 캐릭터 분석 (1) - 레오폴트,난넬과 발트슈테텐 이전글 뮤지컬 모차르트! 줄거리로 보는 어쩌고에 이어서. 그런데 현생 좀 살다가 왕눈 좀 기다리고 하다 보니까 뭐 쓰려고 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망했다! 몇 개월 전 기록 찾아보니 'vbw뮤 다루는 박논 찾았다 만세 부다페 언급도 6번이나 있네 330쪽 중에 6번이라니 도움 안된다 망했어' 로판 웹툰 단추 세는 광인처럼 이런 글만 남겼고. 하지만 정말 옆동네엔 이런 것도 했대요 극장명만 언급 되어서 실망했단 말이에요. 여튼 이번에도 헝가리에서 올린 버전의 뮤지컬 모차르트! 소개하기 위해 뭐라도 짜내려는 글. 제목은 서치용 어그로입니다. 진짜 내용은 꾸준히 헝모차만 얘기하는 글. 1. 모차르트 - 볼프강과 아마데의 분열 극작가 쿤체는 본인의 뮤지컬이 본질적으로 성장, 해방, 인생에서 자신의 길을 찾는 이야기.. 2023. 5. 6. 뮤지컬 <베토벤>과 <모차르트!> 불멸의 연인 줄거리 후기로 보는 실존인물과 18세기 비엔나 역사의 재현 엘리논문 좀 읽고 현생살다가 적당히 3월 쯔음에 끼워팔기로 헝모촤 얘기 하려고 했는데 베토벤을 봐버렸어요. 이유는 뭐겠어요 뻔하지 과연 헝가리가 베토벤을 올릴까, 아니면 처럼 슬쩍 보고 못본 척 할까 궁금해서 아니겠어요. 너무 망해서 EMK 레퍼토리 히스토리에서도 삭제된 후기 듣고 이건 판권 가진 회사가 망하거나, 그 공연을 기억하는 한 세대가 교체되지 않는 이상 다시는 안올라오겠구나 해서 보러간 것처럼... 근데 그정도까진 안 간 거 같음. 대신 악보 옷 입은 음악의 혼령들 보니 태양왕 댄서들 생각나기도 하고.. 더라키 사라진 나레이터 생각나서 눈물 좀 흘리다가.. 쿤체&르베이가 모차르트!와 엘리자벳으로 보여주던 18~19세기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인물상들이 이번 신작 뮤지컬 베토벤에서도 유사하게 흘러가.. 2023. 1. 15. <엘리자벳> 르베이 쿤체의 해외 뮤지컬 시장 진출 - 프로덕션 별 논레플리카 라이선스 (3) 여기서부터는 의 해외 진출 및 연출 변화, 판권을 소유한 극장 혹은 극단을 소개하는 내용. 아마 엘리에서 삭제 혹은 추가된 장면도 같이 적을 것 같아요. 에서 발췌해서 흥미있는 부분만 소개하는 중. 올린 순서대로 빈 > 일본(다카라즈카, 토호) > 헝가리 > 스웨덴 > 에센 이렇게 가지 않을까 해요. 그래도 티스토리 컨셉에 맞게 헝가리 뮤지컬 얘기는 빠지지 않을 것. * 명칭 구분하기 귀찮으니 뮤지컬은 '엘리자벳', 인물 표기는 독어식 (엘리자베트, 조피 등)으로 적을 예정 * 관심있는 부분만 후루룩 읽어서 오역이나 뇌내오피셜 있음. 이번에도 적당히 걸러듣기. 1. 안데어 빈 극장에서의 1992년 첫공연 은 1992년 3월 2일, 빈 호프부르크의 기자회견에서 대중에게 첫 공개됨. 이 때 주요 캐스팅도 소.. 2022. 12. 31. 엘리자벳 뮤지컬과 역사적 인물들의 연출 (2) 이전 포스트에 이어서. 이번엔 역사적 실존 인물을 어떻게 극 중 캐릭터로 만들었나, 기본적인 인물 성격 기록 정리 페이지. 에서 발췌해서 흥미있는 부분만 적어두는 중. * 명칭 구분하기 귀찮으니 뮤지컬은 '엘리자벳', 인물 표기는 독어식 (엘리자베트, 조피 등)으로 적을 예정 * 관심있는 부분만 후루룩 읽어서 오역이나 뇌내오피셜을 적을 수 있음. 이번에도 적당히 걸러듣기. 1. 장면으로 보는 빈의 종말 - Éljen & Hass 와 침몰하는 배 루케니: 헝가리 인들이여, 엘리자베트가 너희를 해방시켰다 만국의 카드집에서 그녀가 뽑은 카드는 너희들이었어. 새로운 시대를 지배하는 건 민족주의. 그것이 황제의 제국을 무너트릴 것이다! 무정부주의와 온갖 민족들의 혼돈 오스트리아가 무너진다 헝가리의 도약, 합스부르.. 2022. 12. 16. 엘리자벳 뮤지컬 제작 과정과 가사에 담긴 19세기 유럽 역사적배경 탐구 (1) 헝가리판 엘리자벳과 더라키 사라진 나레이터의 떡밥이 없어서 당시 공연 평론을 찾아 해외논문에 손대게 되었어요. 그 외에 남은 건 최소 17년전 이전 웹기록이라 404 not found 무의 세계 너머로 가버림. 부터 다룬 글 보다가, 당시 더라키 공연평 진짜 안좋았다길래 눈물흘리다가...하지만 그럴만했지... 한 논문이 계속 인용되더라고요. 2003년에 발행된 독일어 논문의 개요 보니 헝가리 엘리 얘기까지 나오길래 이거다! 싶어서 주문했어요. 엘리 다루는 논문엔 늘 언급되길래 읽으면서 정리해보는 포스트. 최근 영화 랑 넷플릭스 드라마 도 나왔는데 아마 아래에서 언급될 엘리자베트 삶을 다룬 전기를 모티브로 하지 않았을까 생각 중. * 명칭 구분하기 귀찮으니 뮤지컬은 '엘리자벳', 인물 표기는 독어식 (엘리.. 2022. 12. 12. 뮤지컬 엘리자벳 드레스 - 전세계 씨씨의 황후 의상 1. 별 드레스 18세기 초상화가였던 프란츠 빈트하러의 엘리자벳 초상화를 기반으로 만든 드레스. 오리지널 드레스와 가장 유사하다고 합니다. 이건 2019 쇤부른 궁전콘 사진인데 개인적으론 이 사진을 더 좋아해요. 궁전에서 올린다고 드레스 디테일 뽜봥하게 올리고. 역시 국가돈으로 하는 자본주의 례술뽕 최고최고 초상화의 드레스는 나름 1860년대의 최신 유행을 담았다고 합니다. Empress Elisabeth of Austria(1865) 그림의 씨씨는 19세기 후반 가장 유명한 패션디자이너 중 하나인 찰스 프레데릭 워스의 이브닝 가운을 입은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왜냐하면 1863년 완성된 알렉산드라 공주의 초상화도 비슷한 드레스를 입고 있어서. 심지어 포즈도 비슷함. 엘리자벳의 별 드레스는 새틴과 튤로 만.. 2022. 10. 19. 뮤지컬 엘리자벳 줄거리로 보는 19세기 오스트리아 역사 및 각색 (1) 엘리자벳 라센 10주년이 올라오는데, 곧 30주년을 맞이하는 헝가리 버전 엘리자벳을 여전히 잊지 못하는 과거의 망령이 되어 쓰는 뮤지컬 엘리자벳(헝가리ver) 개론. 귀찮다는 이유로 헝엘리 관해서는 한꺼번에 정리한 적이 없어서 따로 적어보려고 해요. 헝가리뮤 덕질하는 티스토리라 독일어판 얘기를 기대하셨다면 아래 글에서. 그래도... 헝뮤도 관심가져주기... 독일어판 엘리자벳 관련 얘기는 여기서. 1) 뮤지컬 제작과정 및 가사에 담긴 역사배경 엘리자벳 뮤지컬 제작 과정과 가사에 담긴 19세기 유럽 역사적배경 탐구 (1)헝가리판 엘리자벳과 더라키 사라진 나레이터의 떡밥이 없어서 당시 공연 평론을 찾아 해외논문에 손대게 되었어요. 그 외에 남은 건 최소 17년전 이전 웹기록이라 404 not found 무의 .. 2022. 8. 21. 이전 1 다음 반응형